요즘은 야근을 해도 진도가 안나가고 일이 계속 밀려요 ㅜㅜ 지금도 .. ㅜㅜ 내 일도 밀리는데 ... 다른 샘 공부도 돕기로 되어서 얼결에 교육 하고.. 이제야 일을 시작하려는 데 뽐을 시작해서 이리저리 글 좀 보다보니.. 시간이.. 훅 갓어요 원래는 오늘 도망가려고 했는데 도망갈까요? ㅜㅜ 싫다 싫어요 일하기 ㅜㅜ 가서 세탁기나 돌리고.. 할까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그럼 낼 오전에 출근을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어떤걸 택할까요? ㅜㅜ 바람 들어서 자꾸 돌아다닐려고만 하고 ㅜㅜ 큰일이예요. 예전처럼 조용히 책을 읽는 것보다.. 별 보러 다니고 꽃 보러 다니고 이런 것들이 점 점 좋아져서 자꾸 돌아다니게 되네요. 젊었을 때는 열심히 집에서 책이나 보고 미드나 보더니.. 나이들어서 ㅜㅜ 외출 바람이 들었어요. ㅎㅎ 그냥 오늘은 귀가 할까요!? 그리고 내일 출근을 할까요?
드라마 보면서 이런 생각하면 좀 우습긴 하지만 다시한번 꼭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. 어린시절 가난함이 저를 나약하게 만들기보다는 집요함과 악착같음을 만들었는데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 이란 현실의 벽도 온몸으로 느끼고는 있지만,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. 갈길이 멀군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