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, 2013의 게시물 표시

영화보러 가려다 의욕상실.. 발을 돌리다.

나갈려니 귀찮고해서유...ㅠ 또 영화본지 몇일안됐고!! 요즘 심하게 멘붕이와서 미용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싶네요 갑자기 의욕상실이여서 -_-... 요즘 뭔가 허하고 텅텅빈느낌이랄까요 킁... 왠 뜬금없는 소리냐구요? 그냥 푸념해봤어유 ㅠ

아기가 생각보다 잘 안생기네요.

와이프가 산부인과 다니다 다니다 결국 얼마전에 인공수정 진행했었습니다 둘다 아무이상이 없는데 왜 그런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2주가 지나고 채혈검사결과 수치가 미약해서 며칠후 다시 검사했는데 유산(??)진행중이라고 그러네요....... 와이프 엄청울고 저도 울고 참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 생리비슷한게 나와서 속옷 다 젖었다고 그러는데 아마 수정된게 착상못하고 떨어져나온거 같네요 그 말듣고도 얼마나 가슴아프던지..... 남들은 한방에 생기고 가임기에 했다고 임신하면 어떻하냐고 하는걸 듣거나 글을 볼때마다 한편으론 부럽습니다......ㅠㅠ

왜 이리 일하기 계속 밀릴까요?

요즘은 야근을 해도 진도가 안나가고 일이 계속 밀려요 ㅜㅜ 지금도 .. ㅜㅜ 내 일도 밀리는데 ... 다른 샘 공부도 돕기로 되어서 얼결에 교육 하고.. 이제야 일을 시작하려는 데 뽐을 시작해서 이리저리 글 좀 보다보니.. 시간이.. 훅 갓어요 원래는 오늘 도망가려고 했는데 도망갈까요? ㅜㅜ 싫다 싫어요 일하기 ㅜㅜ  가서 세탁기나 돌리고.. 할까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그럼 낼 오전에 출근을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어떤걸 택할까요? ㅜㅜ 바람 들어서 자꾸 돌아다닐려고만 하고 ㅜㅜ 큰일이예요. 예전처럼 조용히 책을 읽는 것보다.. 별 보러 다니고 꽃 보러 다니고 이런 것들이 점 점 좋아져서 자꾸 돌아다니게 되네요. 젊었을 때는 열심히 집에서 책이나 보고 미드나 보더니.. 나이들어서 ㅜㅜ 외출 바람이 들었어요. ㅎㅎ 그냥 오늘은 귀가 할까요!? 그리고 내일 출근을 할까요?

황금의 제국을 보면서..야망에 불타는 나

드라마 보면서 이런 생각하면 좀 우습긴 하지만 다시한번 꼭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. 어린시절 가난함이 저를 나약하게 만들기보다는 집요함과 악착같음을 만들었는데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 이란 현실의 벽도  온몸으로 느끼고는 있지만,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. 갈길이 멀군요..

담양애꽃의 담양 떡갈비!!

담양애꽃 왔네여 내일로라 버스 배차시간 한시간이십분에 도착해보니 영업 그만한다는 경비아저씨ㅠㅠ 배낭메고 꾀죄죄한 저희 몰골보시더니  안에들가서 물어는보라해서 웨이팅중임다. ..  여기 버스타고온사람은 우리밖어 없는듷여 하아아